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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나라 시인 왕창령의 시 기환주(寄驩州) 발췌 전문은 路遥知马力,日久见人心。 与君远相知,不道云海深。 길이 멀어야 말🐎의 귀함을 알 수 있고 긴 세월을 지내보아야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. 사이에 놓인 길이 아무리 멀고 험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 통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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